○…미국 전역에서 독립기념일인 4일(현지시간) 폭죽 발사로 최소 1명이 사망하고 여러 명이 다쳤다고 미국 언론들이 전했다. 로스앤젤레스(LA) 인근 포터랜치 지역 웨스트 브래모어 로드 캐년에서는 이날 밤 푹죽에서 떨어진 불씨로 산불이 발생해 1에이커(약 4047㎡)를 태웠다. LA 동부 샌버너디노 카운티에서는 자정까지 화재신고 50여 건이 쇄도했다. 이 가운데 상당수는 불법 불꽃놀이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샌버너디노 카운티 소방국은 전했다. 뉴욕에서는 트렁크에 넣어둔 폭죽이 폭발하면서 SUV 1대가 불에 휩싸이면서 차 안에 타고 있던 5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켄터키 주 헨더슨에서는 25세 남성이 폭죽에 불을 붙이려다 갑자기 폭발하면서 숨졌다. 아이오와 주에서는 30대 남성이 불꽃놀이를 하다가 폭죽이 터져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가 팔 절단 수술을 받기도 했다.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