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국민배우 안성기(65) 씨가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알릴 명예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광주시에 따르면 배우 안성기는 오는 9월8일 개최될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 주요 행사에 참여하고 홍보 영상물 제작, 휴대전화 컬러링 서비스 제작 등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안 씨는 1957년 데뷔 후 ‘화려한 휴가’ 등 총 126편의 영화에 출연하는 등 영화산업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문화예술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영화인들과 국민들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고 있다.

안 씨는 “우리가 생활하면서 보는 것은 물론 보이지 않는 것까지 디자인이 아닌 것이 없다는 생각을 했다”며 “문화중심도시 광주에서 열리는 디자인비엔날레를 많은 관람객이 함께 즐기고 이를 계기로 광주가 더욱 도약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영화예술인의 삶이 어떠하고 어떤 눈빛으로 살아야 하는지를 몸소 실천하며 삶을 디자인해온 안성기 씨가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홍보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2017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미래들(FUTURES)’을 주제로 9월8일부터 10월23일까지 46일 간 광주비엔날레전시관과 광주시립미술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에서 열린다.

국내 최고 권위의 광주비엔날레와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겹치지 않게 매년 격년제로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