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유한양행이 6일 미국의 C형 간염 치료제를 국내에 독점 판매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오전 9시 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유한양행은 전일 대비 8000원(3.33%) 오른 24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흘 만의 반등이다.

전날 유한양행은 미국 길리어드의 C형 간염 치료제 소발디와 하보니를 국내에 독점 판매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허혜민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기대치를 소폭 하회하나 3분기부터 하보니와 소발디 도입 효과와 독감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 판매 증가로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333억원 기록할 것”이라며 “소발디와 하보니는 내년 상반기에도 약 548억원의 신규 매출을 발생시킬 것”이라고 분석했다.

허 연구원은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이 20배로 상위 5개사 중 가장 낮아 밸류에이션 매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29만원에서 31만원으로 상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