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FA 개막 하루 전, 독일 베를린에서 ‘V30’ 공개 - ‘V20’보다 일주일 앞당겨 - 삼성 ‘갤노트8’과도 일주일 차, 격돌 예상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LG전자의 하반기 프리미엄폰 ‘V30’이 내달 31일 정식 공개된다.
지난해 ‘V20’보다 일주일 가량 앞선 공개다. 경쟁작인 삼성전자 ‘갤럭시노트8’과도 일주일 간격으로 공개되면서 하반기 프리미엄폰의 치열한 격돌이 예상된다.
LG전자는 13일 세계 각국 미디어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신제품 공개 행사 초청장을 발송하고 내달 31일 독일 베를린에서 ‘V30’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31일은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17’ 개막 하루 전이다.
LG전자가 IFA에서 전략 스마트폰 발표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개최 시기도 지난해 9월 7일 공개행사를 가졌던 ‘V20’보다 일주일 가량 앞당겼다. 10월 1일 공개된 ‘V10’보다는 한 달이나 공개 시점이 빨라졌다.
이번 초청장은 18대9 비율의 스마트폰 화면 속에서 반사되는 빛을 활용해 ‘V자’를 형상화했다. 이는 ‘V30’에도 ‘LG G6’와 마찬가지로 18대9 ‘풀비전(FullVision)’ 디스플레이 화면 비율을 적용했음을 암시한다.
외신 등에 따르면 ‘V30’은 퀄컴 ‘스냅드래곤835’를 탑재하고 3200mAh 일체형 배터리, IP68 등급의 방수ㆍ방진, 후면 듀얼카메라 등이 채택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 ‘갤럭시노트8’과도 약 일주일 간격으로 공개되면서 한 달 가량 차이가 났던 정식 출시 시기 격차도 좁힐 것으로 보인다. 삼성 ‘갤노트8’은 내달 23일 미국 뉴욕에서 공개가 유력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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