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해준 기자]최근 기획재정부와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미묘한 입장 차이를 보였던 증세 등 세제개편과 관련해 김동연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소득세 명목세율을 올리는 것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는 입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김 부총리는 12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현안 간담회 직후 세계개편 방안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일부 조세감면이나 개편은 들어가겠지만 적어도 소득세 명목세율을 올리는 것은 지금까지는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올해 세제개편 방향에 대해 “일자리 창출과 소득재분배 쪽을 강조할 것”고 밝혔다.
11조2000억원 규모의 일자리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이 국회에서 통과되지 않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는 “한결같이 빨리 추진하려고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면서 “7월에 되면 좋다. 최대한 빠를수록 좋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야당과 협의해서 추경 내용을 정할 부분이 있는지 보고 있다”면서 “(이번) 추경이 국가재정법상 대량실업이 우려되는 때라는 요건에 해당하는지 얘기하는데 만약 국회에서 법 개정 얘기가 나오면 논의를 해 달라는 것이 (정부)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같은 돈을 쓰더라도 효과가 다르다. 시간이 갈수록 정부가 쓸 수 있는 돈의 여력이 줄어든다”면서 “지금 노동시장에 빨리 집행돼 공공부문 일자리가 늘어나고 국책은행 보증이 확대돼야 한다. 한시라도 빨리 되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김 부총리는 면세점 선정과 관련한 감사원의 감사 결과와 관련해 기재부가 직접 의혹에 관련된 것은 없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투명하고 공정하게 모든 일이 처리될 수 있도록 필요한 제도 개선도 할 것”이라고 말했다.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