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성남시가 조성하고 성남문화재단이 관리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신흥공공예술창작소가 오는 14일 개소한다고 13일 밝혔다.
전시와 문화예술 교육, 체험, 프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1층 다목적 공간과 작가와기획자들의 연구와 창작활동이 이뤄지는 2, 3층의 레지던시(residency)형 입주 공간으로 구성된 신흥공공예술창작소는 성남시 최초 공공예술창작소다.
성남문화재단은 이러한 의미를 담아 공간의 콘셉트를 ‘도전과 모험’으로 정하고 주황색으로 형상화 했다.
신흥공공예술창작소는 공모를 통해 기획자 1명과 시각예술작가 총 5명(개인 3명, 1팀(2명) 등) 1기 입주자 5명을 선정했다. 입주기간은입주일 부터 2년간이며 매월 창작지원비 80만원과 개인 창작 스튜디오 제공, 재단이 집행하는 방식의 공공예술프로젝트 사업비를 예산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개인 창작활동과 공공예술프로젝트 결과보고 전시에 대한 예산 역시 범위 내에서 재단에서 간접지원받을 수 있다.
성남문화재단은 타 지역의 공공예술창작소들은 규모가 큰 폐 산업시설 등을 활용한 건축물이 대부분이지만, 성남시의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신흥공공예술창작소’가 그 규모는 작지만, 공공예술이라는 장르의 특성을 살려, 작가 개인이 창작 스튜디오에서 벗어나 지역의 사회적 담론과 다양한 이야기들을 소재로 한 작업 공간으로의 확장을 기획했다.
성남문화재단은 이번 신흥공공예술창작소에 이어 태평동에도 또 하나의 공공예술창작소 조성을 준비중이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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