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신작 아이폰8(가칭) 출시가 두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아이폰8의 발매가 지연되거나, 주요 기능을 쓸 수 없게 되는 등 부정적인 전망이 속속 나오고 있다. 미 경제 전문 매체 CNBC는 13일(이하 현지시간) 업계 분석가들의 말을 인용해 아이폰8의 발매가 3~4주 늦어질 것이라고 보도했다.이는 분석가들이 아시아 소재 애플 공급 업체를 방문했을 당시 얻은 정보라고 CNBC는 덧붙였다.투자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BofAML)의 왐시 모한 애널리스트와 스테파노 파스칼 애널리스트는 "애플과 애플 공급 업체가 현재 아이폰8에 탑재되는 지문 인증 및 3D 센서의 기술적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면서 "예년대로 9월에 아이폰을 출시하는 건 어려울 전망"이라고 밝혔다.앞서 미국 IT 전문지 패스트컴퍼니(Fast Company)도 아이폰8 개발 문제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패스트컴퍼니는 11일 애플이 소프트웨어 문제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첫 출하 분은 무선 충전 및 3D 센서가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애플은 차기 아이폰 발매 시기를 발표하지 않지만, 예년대로라면 9월이다. 그러나 BofAML는 이러한 문제로 아이폰8 발매가 3~4주 지연돼 10월 또는 11월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아이폰8 출시가 지연될 것이란 의견은 이전부터 수차례 언급되어 왔다. 키뱅크 캐피털마켓(KeyBanc Capital Markets)은 최근 애플이 아이폰8 발표까지 2개월 정도가 남은 현재까지도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에 터치(Touch) ID를 포함시키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출시 지연 가능성을 제기했다.투자은행 RBC 캐피털마켓(Capital Markets)도 전달 보고서를 통해 OLED 디스플레이에 홈버튼을 내장하는 사양이 기술적으로 매우 어렵면서 공급업체의 부품 조달이 늦어져 아이폰8 발매가 1~2개월 늦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또 다른 투자은행 드렉셀 해밀턴(Drexel Hamilton)의 브라이언 화이트(Brian White) 애널리스트도 아이폰8 발매 시기가 당초보다 늦어져 크리스마스, 즉 연말 휴가 시즌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투자자에게 보내는 보고서에서 "5.8인치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되는 아이폰8'은 3D 센서 관련 문제로 인해 출시가 몇 주 늦어지지만 12월 휴가 시즌에는 맞출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이에 따라 키뱅크 캐피털 마켓과 RBC 캐피털마켓은 7~9월 아이폰 출하 대수 예측치를 종전보다1,100만 대, 10~12월에는 600만 대를 각각 인하했다.때문에 애플의 2017회계연도(2016년 10월~2017년 9월) 예측치도 당초 예상보다 1,100만 대 적은 2억810만 대로 하향조정됐다.BofAML은 2017년도 출하 예측 대수를 인하하긴 했지만, 2018년 1 ~3월 아이폰 출하 대수 예측은 1,000만 대 인상한 연간 2억4,300만 대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출처 : cnbc 보도 화면 캡처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