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인천관광공사 황준기 사장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황 사장은 지난 17일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18일 퇴임했다.
황 사장은 사직 사유에 대해 “부족한 능력을 가지고 그동안 인천시와 인천관광 발전을 위해 나름대로 노력해 왔으나, 제반 상황을 고려할 때 더 이상 할 수 있는 일이 없다고 판단해 물러난다”고 말했다.
또 황 사장은 최근 감사원 감사 지적사항과 관련해 “사실과 다르게 악의적으로 과장해서 알려진 면이 있으나, 결과적으로 사장이 모든 책임을 지는 것이 옳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황 사장은 지난 2015년 9월 취임한 지 2년만에 사퇴했다.
앞서 황 사장은 지난 5월 이미 사퇴의사를 밝혀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사직서를 제출했으나 유 시장의 반려로 다시 사장을 유지해 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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