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자산운용사 중에서는 최초로 한국 스튜어드십 코드(SC)에 참여한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19일 “한국 SC 제정ㆍ시행 이후 자산운용사로서는 처음으로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SC 참여 기관은 한국투자신탁운용을 비롯해 JKL파트너스, 스틱인베스트먼트, 이상파트너스 등 총 4곳이 된다.

수탁자 책임 정책에 따라 한국투자신탁운용은 리서치, 운용담당자가 투자대상 회사에 대해 직접 재무분석을 하거나 기업방문을 통해 주요 경영사항을 정기적으로 점검ㆍ확인하게 된다.

또 SC 담당자를 별도로 지정해 추가 주주활동, 의결권 행사, 이해상충 문제 등과 관련된 구체적인 정책도 내놓는다.

주주활동의 투명성 확보와 책임감 제고를 위해 수탁자 책임 활동의 구체적인 내역도 공개할 예정이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 관계자는 “향후 자산운용사의 적극적인 SC 참여를 촉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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