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광주·부산과학관, ‘2030 미래도시 특별전’ 개최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대구·광주·부산국립과학관은 4차산업혁명 시대 도래에 따른 미래도시에 대한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한 ‘2030 미래도시 특별전’을 25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순회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기술 환경 변화를 체험하고, 첨단 과학기술과 함께 도래할 미래 세상을 상상하며,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별 전시에서는 로봇, 인공지능, 증강현실, 자율주행, 드론,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3D프린팅, 음성인식 등 미래에 활용될 다양한 첨단 기술을 이해하기 쉽도록 미래의 집, 미래의 거리, 미래의 산업 등 3개의 테마관으로 구성됐다.

‘미래의 집’ 테마관은 친환경, 스마트 기술로 변화된 미래의 집을 조망한다. 거실은 가사도우미 로봇, 미래의 다양한 뉴스를 살펴볼 수 있는 ‘인포메이션 월’, 인공지능 타워인 ‘루체’로 구성해 음성과 동작을 통해 대화형 제어가 가능한 미래 생활환경을 구현했다.

‘미래의 거리’ 테마관은 드론과 자율주행자동차로 대표되는 친환경 도시 속의 미래 거리를 보여준다. 도로에서는 걷거나 달리면서 충전하는 스마트 도로, 자율주행차와 퍼스널 모빌리티 체험, 그리고 자율주행의 원리를 알아보는 전시물이 구현됐다. 또 다양한 종류의 역할 드론과 드론 시뮬레이터, VR을 통한 드론비행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미래의 산업’ 테마관은 로봇과 인공지능으로 변화하는 미래의 산업을 소개한다.

앞으로 변화될 다양한 미래의 직업과 산업에 대한 조망과 인공지능 의료시스템을 엿볼 수 있는 의료산업, SF영화로 보는 미래도시, 잘못된 전문가의 미래예측 등을 경험해 볼 수 있다.

강병삼 미래부 미래인재정책국장은 “4차 산업혁명 도래로 창의 융합형 인재 육성에 대한 중요성이 한층 커지고 있다”며 “이번 특별전은 첨단 과학기술을 체험하고 청소년들에게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특별전은 연령제한 없이 누구나 관람하고 체험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광주과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