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27일부터 바캉스 필수아이템 행사 -방학시즌 맞아 바캉스 수요 증가 기대 -작년 바캉스 매출 월평균 대비 17.1% 높아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 이마트가 바캉스 대목을 잡기 위해 대대적인 행사에 나섰다.

이마트는 27일을 시작으로 8월 9일까지 2주간 휴가철 수요가 많은 바캉스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바캉스 대전’을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바캉스 대전에 신선, 가공 등 휴가지 먹거리뿐 아니라 아이스박스, 여행가방 등 생활, 패션용품까지 바캉스 필수 아이템 총 2500여가지 상품을 준비했다. 이마트가 이번 행사를 준비한 이유는 7월 중순을 넘어서면서 전국 초ㆍ중ㆍ고등학교와 대학교가 방학을 시작해 본격적인 바캉스 수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학생들의 방학 기간인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는 바캉스 기간으로 설, 추석과 함께 대형마트의 대표적인 대목이다.

실제로 이마트 작년 매출을 살펴보면 바캉스 한달 간 매출이 월 평균 매출 보다 17.1% 높았으며, 1년 전체 매출 중 9.8%의 비중을 차지했다. 이마트 전체 매출 중 설 전 한달 간의 매출 비중은 10%, 추석 전 한달 간의 매출 비중은 10.3%로 바캉스는 대형마트에 명절 못지않은 대목인 것이다.

이마트는 대목인 바캉스 시즌을 맞아 매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이마트 최훈학 마케팅 팀장은 “바캉스 기간인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한달 간은 1년 매출의 10%가량의 판매가 이뤄지는 중요한 기간”이라며 “대대적인 행사를 통해 매출 활성화는 물론 소비자의 알뜰한 휴가도 도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leejh@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