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이순신 장군이 12척의 배로 330척의 왜군을 상대한 명량해전이 영화 ‘명량’을 통해 417년 만에 스크린에서 부활해 화제.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같은 이 전투는 지형과 환경, 심리전을 활용한 이순신 장군의 치밀한 전술을 토대로 단 8시간 만에 조선군의 승리로 끝났다.
12척의 배로 어떻게 330척의 대군을 물리칠 수 있었는지에 대한 전술과 과정은 ‘살라미스 해전’ ‘칼레 해전’ ‘트라팔가 해전’ 등 세계사를 장식한 해전과 비견될 정도로 불가사의한 일로 회자된다.
영화 ‘명량’은 철저한 고증과 상상력으로 이순신의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포함해 명량대첩을 재현했다.
‘명량’을 연출한 김한민 감독은 “어떻게 12척의 배가 330척의 일본군을 물리칠 수 있었을까라는 궁금증에서 출발한 영화가 명량”이라며 “불가능한 전쟁을 승리로 이끈 기적과도 같은 명량대첩이 관객들에게 희망과 울림, 깊은 감동을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최민식 류승룡 조진웅 김명곤 진구 이정현 등 연기파 배우들까지 대거 합류한 영화 ‘명량’은 다음달 30일 개봉한다.
‘명량’에 네티즌들은 “이순신 명량해전, 스크린에서 부활하다니” “이순신 명량해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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