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방위사업청은 국산 기동헬기 수리온 개발사업 감사 결과, 혹한에서 기체와 날개 등에 얼음이 맺히는 현상이 드러난 부분을 개선해 재시험을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사청 관계자는 27일 기자들과 만나 결빙 문제와 관련해 후속 시험 계획을 확정했다며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기준에 못 미친 29개 항목을 시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 16일 수리온 개발 사업 감사 결과 미국에서 진행한 결빙 시험에서 일부 기준 미달에도 불구하고 방사청이 납품과 전력화를 재개했다고 지적했다.
방사청은 수리온 기체에 빗물이 샌다는 감사 결과에 대해서는 기체 내부에 물이 스며드는 문제가 있었지만, 형상 변경 등으로 이미 해결한 사안이라고 해명했다.
glfh20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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