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8에서 적용되지 못한 디스플레이 통합 지문인식 센서가 내년 상반기에 공개될 갤럭시S9 에서도 적용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돼 소비자들의 실망이 커지고 있다.美 IT미디어 나인투파이브구글은 현지시간 4일, KGI 증권의 말을 빌어 갤럭시S9에서는 갤력시S8과 마찬가지로 후면 지문인식 센서를 달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디스플레이 통합 지문인식 센서는 스마트폰의 화면에 손가락을 대면 지문인증이 이뤄지는 꿈의 기술이다. 원래는 갤럭시S8에 적용이 예상됐지만 이는 결국 이뤄지지 않았고, 이달 23일 공개될 갤럭시노트8 에서도 적용되지 않을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이 대세다.때문에 많은 전문가들이 내년 상반기 출시되는 갤럭시S9 에 디스플레이 통합 지문인식 기술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했지만 KGI 증권의 이야기로 본다면 보기좋게 빗나간 셈이다.그는 그 이유에 대해 갤럭시S9는 홍채인식 및 듀얼 카메라 등 새 마케팅 포인트를 갖추게 되는데 굳이 디스플레이 통합 지문인식 기술을 넣을 필요가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경쟁사인 애플이 아이폰8에서 해당 기능을 포기한 것도 한몫했다.하지만 이후 기종에서는 상황이 달라진다. KGI증권은 갤럭시S9와는 달리 갤럭시노트9에서는 혁신적인 마케팅이 필요하기 때문에 디스플레이 통합 지문인식 기술을 넣을 확률이 높다고 전망했다.또한 KGI는 삼성이 갤럭시노트9에서 이 기능을 추가하기 위해 지문인식 기술 공급원을 시냅틱스에서 이지스로 전환할 것으로 봤다. 기술전환에 따르는 리스크도 커 센서 비용은 기존보다 4~5배 정도 비싸질것이며, 이는 제품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후면 지문인식 센서를 갖춘 갤럭시S8 / 출처: 나인투파이브구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