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야심작 ‘스타필드 고양’이 17일 오픈한다.

신세계 프라퍼티는 스타필드 고양이 개장에 앞서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프리오픈 기간을 가진 후 24일에 공식 개장한다고 17일 밝혔다.

스타필드 고양은 연면적 36만4000㎡(11만400평),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의 수도권 서북부 최대 실내 쇼핑 테마파크로 쇼핑과 레저, 힐링, 맛집, 문화를 모두 갖춘 복합 체류형 공간이다. 세부적으로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신세계 팩토리 스토어, 글로벌 3대 SPA 등 560여개 쇼핑 브랜드가 들어선다.

스타필드 고양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최적화된 경험을 선보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3600㎡ 규모의 어린이 체험 공간인 ‘토이킹덤 플레이’, 디지털 미식축구, 양궁 등 14종의 스포츠 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 ‘스포츠 몬스터’, 볼링과 당구, 다트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펀시티’등으로 차별화를 시도했다.

100여개의 전국 맛집이 입점한 식음 공간도 마련했다. 고메스트리트, 잇토피아, PK키친 등 콘셉트에 맞게 인터레어를 연출해 맛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듯한 새로운 공간을 구성했다.

아울러 스타필드 고양에는 국내 첫 오프 프라이스 백화점인 ‘신세계 팩토리 스토어’, 글로벌 SPA 대표 브래인드인 자라, H&M, 유니클로, 다양한 전문관 등 560여개의 인기 브랜드 매장이 총집합했다.

한편 스타필드 고양은 인구 밀집 지역인 고양시와 서울 서북부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서울 강서, 마포, 경기도 김포, 파주 등 30분 내 접근 가능한 지역에 500만 명 이상이 거주하는 초대형 상권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 스타필드 하남과 함께 수도권을 양분하는 교외형 쇼핑 테마파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타필드 고양은 차별화된 몰링 경쟁력과 배후 상권을 토대로 오픈 1년차에 매출 6500억원을 달성하고, 그룹을 대표하는 핵심 매장으로 자리잡는다는 계획이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는 “국내 첫 쇼핑테마파크인 스타필드 하남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상권 특성을 반영해 스타필드 고양을 완성했다”며 “젊은 지역상권에 맞게 상상 이상의 키즈 테마파크를 야심차게 준비했고, 국내 대표 맛집을 유치하는 등 쇼핑은 물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한 곳에 모았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