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신임대표, 국민의당 대표 ‘당내 개혁, 적폐청산’ 목소리 높여 [헤럴드경제] “광야에서 쓰러져 죽을 수 있다는 결연한 심정으로, 제2창당의 길, 단단한 대안야당의 길에 나서겠다.”
안철수 국민의당 신임 당 대표는 27일 오후3시45분 발표된 국민의당 신임대표 수락연설에서 “창당 초심으로 돌아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상황관리 제대로 못하는 무능과도 싸울 것”이라며 “국민들은 라면에 계란을 넣어 먹어도 되는지 불안한데, 총리가 ‘짜증’을 냈다며 오히려 짜증을 내면서 하루에 몇 개씩 평생 달걀 먹어도 걱정 없다고 큰 소리 치는 모습에는 그들만의 코드인사가 부른 오만함이 보인다”고 비판했다.
또 “독선과 오만은 더 기승을 부릴 것”이라며 “이것을 견제하는 것은 국민이 야당(국민의당)에게 준 제1의 과제”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아울러 그는 “오직 민생과 국익만을 판단기준으로 삼아, 국민을 편 가르고 나라를 약하게 하는 일이라면 강력 저지하는 야당이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안 대표는 이날 는 총투표수 5만6953표(온라인 4만2556표ㆍARS 1만4397표) 가운데2만9095표(51.09%)를 얻었다. 이언주 후보는 2251표(3.95%), 정동영 후보는 1만6151표(28.36%), 천정배 후보는 9456표(16.6%)를 획득했다. 국민의당 지도부가 등장한 것은 5ㆍ9대선 패배 이후 110일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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