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지난 23일(이하 현지시간) 선보인 갤럭시 노트8(이하 노트8)과 아직 출시되지 않은 애플 아이폰8 모형을 비교한 영상이 인터넷에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미 애플 전문 매체인 맥루머스(MacRumors)는 25일 노트8과 아이폰 모형을 비교한 영상을 공개했다.영상은 맥루머스 관계자가 노트8 발표 행사에 참석해 노트8를 직접 살펴보며 아이폰8과 비교하는 모습이 그려진다.우선 각 디바이스의 크기는 노트8의 경우, 6.3인치 슈퍼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아물레드)가 탑재되어 있으며 아이폰8에는 이보다 작은 5.8인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가 탑재될 예정이다. 정면에서 보면 노트8 측면은 베젤이 없지만 위아래에는 베젤이 존재한다. 반면 아이폰8은 상단 중앙에 센서나 카메라 부분을 제외하면 전체가 베젤 없이 디스플레이로만 채워진다.노트8은 디스플레이와 뒷면 모두 글라스, 프레임은 금속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무선 충전이 지원된다. 또 물리적 '홈버튼'이 없는 대신 스크린의 가상 버튼이 존재한다. 아이폰8도 전작의 홈 버튼은 사라지면서 노트8과 같은 구조가 될 가능성이 크다.
<이미지 출처 : 유튜브>현재 아이폰8에서 가장 관심이 되고 있는 부분은 지문 인식, 즉 터치 ID의 장착 여부다. 노트8에는 뒷면에 지문 스캐너가, 스크린에는 얼굴 인식 및 홍채 인식 스캐너가 각각 탑재되어 있다.아이폰8에도 얼굴 인증이 도입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지만 아직 터치 ID의 향방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색상의 경우, 노트8 64GB 모델은 딥씨 블루, 미드나이트 블랙, 오키드 그레이로, 256GB 모델은 딥씨 블루, 미드나이트 블랙으로 구성됐다. 아이폰8 색상과 관련해서는 현재블랙과 실버, 골드 등 세가지로 전개될 것이란 예측과 블랙, 실버 그리고 새로운 색상인 '블러시 골드'(또는 코퍼 골드)가 추가될 것이란 예측이 나온 상태다. 노트8 사전 예약은 미국, 영국 등 20여개국에서는 이미 시작됐으며 국내는 내달 7일부터 시작된다. 발매일은 내달 15일로 예정되어 있다. 아이폰8의 발표와 발매 모두 9월로 예정되어 있지만 정확한 날짜는 여전히 베일에 쌓여 있다. 노트8(64GB)의 가격은 미국의 경우 949.99~959.99달러이며, 국내 가격 역시 100만 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8(64GB) 가격은 최근 뉴욕타임스가 999달러를 제시했지만 1,000 달러를 넘어 설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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