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9일 19년 만에 일본 영공을 통과한 북한의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를 강하게 규탄하면서도 문재인 정부의 대북 기조인 ‘대화의 끈’은 놓치 않았다.

우원식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북한이 26일에 이어 또다시 탄도미사일 도발을 했다”면서 “거듭된 국제사회의 경고와 대화 재개 노력에도 무책임하고 어리석은 도발을 감행한 북한을 국제사회와 함께 강력히 비판한다”고 말했다.

[사진=헤럴드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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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원내대표는 특히 “이번 도발이 문제가 되는 것은 노동미사일 이후 19년 만에 일본 영공을 통과한 것”이라면서 “어떤 명분으로도 동북아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북한의 행동은 정당화될 수 없다. 이를 북한이 깨달아야 한다”고 규탄했다.

우 원내대표는 “북한은 즉각 일제히 도발 행동을 중단하고 대화의 장으로 나올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면서 “우리 정부도 북한의 도발 여부를 예의주시하며 군사적 대비 태세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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