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EㆍTIANMAㆍCSOT 등 추가 수주 가능성 높아” [헤럴드경제=최준선 기자] 코스닥 상장사 베셀의 중국 액정표시장치(LCD),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장 진출이 본격화하고 있다.
베셀은 최근 성도판다디스플레이기술유한회사(이하 성도판다), CSOT, BOE 등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 3곳과 254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성도판다와 지난 5월 계약한 8.6세대 LCD 장비공급 건과 관련한 2차 계약을 체결했으며, CSOT의 우한 T3공장 증설 라인과 BOE의 B9공장 증설 라인에는 주력장비인 디스플레이 인라인 시스템을 공급한다.
중국은 대형TV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10세대 이상 초대형 LCD 투자를 늘리고 있다. CSOT는 LCD 11세대 공장 설립을 위해 내년까지 9조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으며, BOE 역시 월 생산량 12만장(120K) 규모 10.5세대 LCD 공장을 설립해 오는 2020년 양산에 돌입하겠다는 목표로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셀 관계자는 “중국에서는 10세대 이상 LCD에 대한 투자와 OLED 양산을 위한 투자가 시작 단계에 있는 만큼, 베셀은 오는 2020년까지 지속적인 수주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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