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홈 미니는 거실의 인공지능 비서인 구글 홈의 축소 버전이다. 美 IT미디어 나인투파이브구글은 구글 홈 미니를 직접 사용해보고 느낌점을 간단하게 리뷰로 소개했다.구글 홈 미니는 사용자의 목소리로 동작하는 원형 거실용 스피커다. 기존 구글 홈의 경우 원통형 디자인을 적용했는데, 구글 홈 미니는 그보다 더 작은 아이스하키 퍽 정도의 크기와 느낌을 보여준다.제품 상단은 스피커 전면의 그릴 디자인을 띄고 있으며, 색상은 3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어 인테리어 디자인도 고려했다.단자부는 매우 심플한데, 스피커 온/오프 버튼과 마이크로 USB 포트만 달랑 있다. 볼륨 버튼이 별도로 없어서 이게 무슨 스피커냐라고 반문할 수 있는데, 볼륨조절은 상단 스피커 그릴 내 터치 버튼식으로 숨겨져있어 한쪽을 누르면 볼륨이 줄어들고 다른쪽을 누르면 볼륨이 커지는 방식이다.구글 홈 미니의 본질은 음성인식 인공지능 '구글 어시스턴트'를 탑재한 개인 비서다. '오케이, 구글'을 외쳐 집 안의 스마트홈 컨트롤이나 TV에서 음악을 재생하고, 스포티파이나 유튜브 뮤직 같은 스트리밍 뮤직 서비스에 접속해서 음악을 들려준다. 내 일정이나 메시지를 확인하는 것도 가능해 생활이 편리해진다.구글 홈 미니는 크기가 작아 거실은 물론, 각각의 방에 놓아도 부담이 없다. 예를들어 3개의 방과 1개의 거실에 구글 홈 미니를 놓아둔다면 집 전체에서 구글 어시스턴트를 활용한 스마트홈 구축도 가능하다.다만, 단점도 만만찮다. 매체는 구글 홈 미니가 거실용 스피커임에도 불구하고 크기가 작은 만큼 스피커의 볼륨도 작고, 음악 품질은 그다지 좋은 수준은 아니라고 평가했다.구글은 구글 홈 미니의 스피커 기능에 대해 360도 전방위에서 들리는 우수한 제품이라고 소개했지만, 매체는 그냥 모노 스피커 정도의 능력을 지녔다고 분석했다.때문에 구글 홈 미니를 고품질 음악을 듣는 용도로 사용하려 한다면 실망이 클것이라고 말했다. 고품질 음악을 듣고 싶다면 구글 홈 미니보다는 기존 버전인 구글 홈이나 고음질 스피커 버전인 구글 홈 맥스를 선택하는 것이 옳다고 매체는 설명했다.다만, 이 모든 부분을 상쇄하는 절대적인 장점은 바로 가격이다. 구글 홈 미니의 가격은 49달러(약 5만6천원)로 집안에 똑똑한 음성비서를 들여놓는 부담이 거의 없는 수준이다.작년에 출시된 구글 홈은 129달러(약 14만7천원)라 선뜻 구입이 망설여졌지만, 구글 홈 미니는 단돈 49달러만 쓰면 우리집이 똑똑해지기 때문에 구입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매체는 평했다.

<출처: 나인투파이브구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