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중 5만8100~6만6000원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롯데지주가 주식시장에 재상장한 30일 6만4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롯데지주는 시초가(6만4000원) 대비 1.25% 오른 6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6만6000원까지 치솟은 뒤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자 하락세로 방향을 틀었다가, 재차 반등하고 있다.

이날 롯데지주를 필두로 롯데쇼핑(-5.53%), 롯데칠성(-5.75%), 롯데푸드(-0.50%), 롯데제과(-14.63%)가 거래를 재개했다.

최남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롯데지주의 적정 시가총액을 5조1000억원(주당 7만원)으로 제시한다”며 “투자 주식 평가액 합산액 4조원, 상표권 가치 1조2000억원으로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상장 초기 대량 대기물량인 오버행 이슈 등으로 주가의 최대 저점은 시가총액 기준 3조6000억원, 주당 4만9000원 수준으로 예측된다”며 “이는 적정 가치 대비 30%의 할인율을 적용한 수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장 후 6개월 이내 오버행 이슈가 해소된 이후에는 상표권 수취, 주요 자회사 기업공개(IPO), 금융 계열사 매각을 통한 현금 유입 등을 통해 기업 가치가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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