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청와대 앞길에 ‘자전거 순찰팀’이 출동한다.

지난 1일 대통령 경호처는 “청와대 주변의 효율적이고 국민친화적인 경비 구현을 위해 ‘자전거 순찰팀’을 발족한다”고 밝혔다.

경찰과 의경 등 10여 명으로 구성된 순찰팀은 테러위협에 대비해 복장을 갖춰입고 산악자전거를 이용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청와대 주변을 순찰한다.

순찰팀의 주요 임무는 청와대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행위 대응과 대국민 친화활동이다. 이외에도 대통령의 외부 일정행사 시 주변을 지나는 시민과 차량들의 안전을 지원하고 사고 발생시 긴급 조치를 실시한다.

경호처 관계자는“청와대 일대를 전면적으로 개방한 뒤에도 특정 지점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경비 방식을 보완하기 위해 만든 것”이라며 “대통령 경호는 물론 시민의 안전까지 책임지는 ‘친근한 청와대’를 구현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