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진 경북 구미시장이 6일 오후 경북도청 브리핑룸에서 '박정희 대통령 탄생 100돌 기념사업'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사진=김병진기자)
남유진 경북 구미시장이 6일 오후 경북도청 브리핑룸에서 '박정희 대통령 탄생 100돌 기념사업'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사진=김병진기자)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우리 민족 5천년의 가난을 물리치고 산업화 근대화를 이룬 공은 알아줘야 합니다. 박정희 대통령에 대해 옷깃을 여미고 경의를 표합니다"

남유진 경북 구미시장은 6일 오후 경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박 대통령 탄생 100돌 기념 행사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남 시장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박정희 대통령 탄생 100돌 기념주간' 행사를 알리기 위해 경북도청을 찾았다.

남 시장은 "이번 행사는 구미시, 경북도, 서울에 있는 기념재단 등과 행사를 진행했다"며 "현 정부와는 관련 없이 준비했다"고 전했다.

또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기념우표 발행은 우정사업본부가 당연히 해야 할 사업"이라며 "그것만 됐어도 훗날 정부도 대통령 기념사업에 역할을 한 것으로 기록됐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남 시장은 내년 경북도지사 선거 출마와 관련한 입장을 밝혀달라는 질문에 대해 "향후 기회가 있을 것으로 본다. 오늘 답변을 한다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즉답을 피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