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사진=플레디스)
세븐틴(사진=플레디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한수진 기자] 그룹 세븐틴이 또 한번 자체제작 앨범으로 돌아왔다. 이젠 제법 아티스트 느낌을 물씬 풍기는 13명이다.세븐틴은 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정규앨범 ‘TEEN, AGE’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오랜만의 활동에 나섰다.‘TEEN, AGE’에는 ‘신세계’ 이후 열린 세븐틴의 변화를 담아냈다. 지난 2015년 데뷔 후 겪은 다양한 감정과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통해 성장한 멤버들의 변화가 돋보이는 앨범이다.타이틀곡 ‘박수’는 청량함과 파워풀함이 공존하는 노래로 세븐틴의 변화와 성장을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블루스한 록을 기반으로 두어 펑키한 느낌을 최대한 살렸다. 소년으로서의 세븐틴을 마무리 짓는 1막에 박수를 보낸다는 의미와 함께 모든 슬픔과 방황을 돌파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담았다.세븐틴은 6일 오후 6시 두 번째 정규앨범 ‘TEEN, AGE’를 발매한다.

▲ EBS(엑소, 방탄소년단, 세븐틴)라는 말이 있다. 이번 활동이 부담되지는 않나.“너무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멋있는 선배들과 함께 언급해주셔서 감사하다. 그 명성에 부끄럽지 않을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다. 또 팬분들께서 SBS라는 말로 불러주더라. ‘세븐틴 브랜드 이즈 세븐틴’이라는 뜻이라더라. 정말 감사했다(우지)”▲ 타이틀곡 ‘박수’의 포인트는?“이전의 세븐틴은 소년미 넘치고 밝은 에너지를 보여줬다. 그런 에너지를 가져가면서 성장해 가야한다고 생각했다. 무대 위에서 남성미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다. 이전보단 성숙된 모습이 있는 것 같다. 세븐틴의 파워풀함을 최대한 보여주고자 했으니 그런 부분을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승관)”▲ 해외 투어로 바쁜 스케줄을 보냈다. 새 앨범 준비하는 데 힘들진 않았나?“해외 투어를 하면서 많은 팬들을 만났다. 그 와중에 앨범 작업이 힘들었다기 보단 많은 팬들을 만나면서 오히려 힘이 된 것 같다. 투어를 하면서 열심히 해서 좋은 무대 보여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민규)”▲ 컴백 시기와 맞물려 많은 보이그룹들이 컴백한다. 세븐틴만의 차별점은?“일단 슈퍼주니어 선배와 함께 활동하게 돼 기쁘다. 어릴 때부터 보면서 꿈을 키워왔던 선배들이다. 함께 활동한다는 게 행복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쏘리 쏘리’ 안무를 보고 친구들 앞에서 따라 췄던 기억이 난다. 같이 활동한다니까 꿈을 이룬 것 같고 더 열심히 활동해야겠다고 다짐했다. 또 세븐틴만의 차별점은 13명이서 함께하는 에너지와 폭발력이지 않을까 한다. 차별화된 매력을 무대에서 보여드리겠다(호시)”▲ 도겸의 이미지가 많이 달라진 것 같다.“다이어트도 하고 피부과도 다녔다. 이번 앨범에서 여유롭고 성숙하고 남자다운 이미지를 보여드리고 싶었다. 그런 이미지를 위해 더 연습도 더 열심히 한 것 같다. 장기적으로 보이고 싶은 이미지는 세상 사람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도겸)”▲ 데뷔 3년차인데 그간 쭉 좋은 성적을 거뒀다. 부담감은 없나?“세븐틴이 탄탄대로를 걸어왔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나름대로 고민도 많이 했다. 앨범 준비 자체가 방황과 고민의 연속이었다. 매 앨범 준비할 때마다 안무와 곡을 모두 우리가 책임졌다. 앨범을 만들 때마다 내적인 고민과 방황이 있지 않았나 한다(호시)”“연습생 때부터 함께 느꼈던 감정들을 이번 앨범에 담은 것 같다(에스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