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부 ‘색동나래교실’ 2000회 기념 특강 실시 -경험담 통해 ‘호기심과 주인의식 필요성’ 강조

[헤럴드경제=박도제 기자]“호기심은 열린 자세로 끊임없이 노력하도록 만들어 준 에너지의 원천이었어요.“

아시아나항공 김수천 사장이 지난 7일 경기도 고양시 ‘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진행된 ‘제6회 아시아나 드림페스티벌’에 참석해 1200명의 학생들 앞에서 마이크를 잡았다. ‘내 삶을 이끌어 온 가장 큰 원동력’이라는 제목의 특강에서 김 사장은 호기심과 함께 주인의식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주인의식은 내 자신의 생각과 의지로 세상을 살아가도록 일깨워 준 각성제와 같은 존재”라며, 호기심과 함께 주인의식을 갖고 매사에 임해줄 것을 학생들에게 당부했다.

김 사장이 이날 특별 강사로 학생들 앞에 선 것은 ‘색동나래교실’이 2000번째를 맞았기 때문이다. 색동나래교실은 아시아나항공 임직원 ‘교육기부 봉사단’이 교육기부를 원하는 학교에 직접 찾아가 항공직무 관련 직업강연을 실시하는 아시아나항공의 대표적인 교육기부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3년 봉사단이 조직된 이후, 지금까지 전국 927개 중ㆍ고등학교, 약 18만여 명의 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특강을 마친 뒤에는 아시아나항공 소속 현직 조종사와 캐빈승무원의 직무 관련 직업강연이 진행돼 행사장을 가득 메운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아시아나항공은 색동나래교실을 통한 재능기부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교육부 주관의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 12월에는 3년 연속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한 기업과 기관에 주어지는 ‘명예의 전당’ 헌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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