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송형근 기자] 다양한 음악적인 시도를 선보이고 있는 모노피드(Monofeed)가 이달 4일 부암동에 위치한 윤동주 시인의 언덕에서 ‘테이크 아웃 라이브(Take out live)’의 3번째 공연을 성공리에 마쳤다.
‘Take out live’는 음악을 커피처럼 테이크 아웃 하라는 컨셉으로 여러 공간에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올 초, 모노피드 오정준 대표와 스왈로테일의 우태구 대표가 기획했으며 1차 공연은 카페 스왈로테일, 2차는 부암동의 아이스빌에서 진행됐다. 3차 공연은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야외 공연장에서 펼쳐졌다.
공연은 모노피드의 소속 뮤지션 뿐 아니라 외부 뮤지션도 함께 해 다채로운 음악으로 꾸며졌다.
당초 공연은 4일 오후 1시에 시작하여 7시 30분에 끝나도록 예정됐으나 앵콜 요청으로 8시가 넘은 시간에 끝이 났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오래도록 남아서 자리를 지켜줬다.
공연에는 공식 데뷔를 앞두고 있는 발라더 남훈우, F.R.D의 싱어송 라이터 임채동, 레게 밴드 아쿠솔져의 추일엽, 정통 블루스 장르의 Yucca Brothers(유카 브라더스)의 김선경, 이승렬, 그리고 솔로 가수 김미수가 참여했다. 이들은 각기 다른 매력으로 관객에게 다가섰다.
‘테이크 아웃 라이브’는 2017 종로구 우리마을 공동체 사업으로 선정돼 종로구청의 지원을 받고 있다. 공연을 요청하는 카페나 무대가 있으면 추가적으로 진행된다.
관련 문의는 음악기획사 모노피드(j.dylan4sound@gmail.com) 혹은 스왈로테일(taegoo.woo@swallowtale.co.kr)로 문의하면 된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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