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걸그룹 레인보우의 조현영이 엄정화의 ‘배반의 장미’ 리메이크 음원을 11일 발표했다.
‘배반의 장미’는 지난 1997년 주영훈 작곡가가 만든 곡으로, 이번 리메이크는 주 작곡가 데뷔 20주년 기념 프로젝트 앨범의 마지막 곡이다. 지금까지 밴드 장미여관이 터보의 ‘트위스트 킹’, 울랄라세션이 장혜진 ‘꿈의 대화’, 소향이 최재훈의 ‘비(悲)의 랩소디’ 등 주 작곡가가 만든 곡들을 리메이크한 음원을 차례로 출시한 바 있다. 주 작곡가는 “‘배반의 장미’는 엄정화의 대표곡으로 섹시한 보이스와 함께 애잔한 감성 표현이 중요한데 조현영의 보이스 느낌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며 “녹음한 결과 ‘배반의 장미’를 부르던 당시 엄정화가 떠올랐을 정도로 예상이 빗나가지 않아 기뻤고, 엄정화가 그랬듯 조현영의 ‘배반의 장미’ 역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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