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재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북한이 다시 도발하거나 북핵 문제에 성의를 보이지 않는다면 국제사회는 강도높은 제재와 압박을 하게 될 것이고, 우리 정부 역시 두가지 모두 구사하는 대북정책을 펼치지 않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신년 내외신 기자회견에서 남북대화 전략과 관한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는 남북관계 개선과 함께 북핵 문제 해결도 이뤄내야 한다. 이 두가지는 따로 갈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면서 “북핵문제가 해결돼야 남북관계가 개선될 수 있고, 남북관계 개선된다면 북핵문제 해결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그래서 국제사회는 강도높은 제재와 압박을 가해왔다. 제재와 압박은 북한을 대화로 이끌어내는 것”이라며 “지금은 첫 시작이다. 오로지 대화만이 해법이라고 말할 수 는없다. 성의 다해 대화해서 만약 북한이 다시 도발하거나 북핵문제 성의 보이지 않는다면 국제사회는 강도높은 제재와 압박 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우리 정부 역시 두가지 모두 구사하는 대북정책 펼칠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또 “북핵문제 해결 위해 정상회담을 비롯해서 어떤 만남도 열어두고 있다”며 “그러나 회담을 위한 회담이 목표일수는 없다”고 말했다.
munjae@heraldcorp.com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