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연속 증가세 속 올해 내수 11만대 도전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쌍용자동차가 신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렉스턴 스포츠를 앞세워 올해 국내에서 연간 11만대를 판매한다는 야심이다.

쌍용차는 2018년 국내영업본부 목표달성 전진대회를 열어 올해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목표달성을 다짐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전진대회에는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와 국내영업본부장 송영한 부사장을 비롯한 본부별 임직원 및 전국 판매 대리점 대표 등 28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올해 사업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2017년 우수 판매네트워크 포상 및 실적리뷰, 올해 판매목표 달성 및 정도영업 결의문 채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같은 날 열린 렉스턴 스포츠 신차발표회 현장도 찾아 차량을 직접 둘러보고 판매 전략을 논의했다.

쌍용차는 지난해 국내외 시장에서 전년 대비 7.8% 감소한 14만3천685대를 판매했다.

작년 내수 판매는 전년 대비 3.0% 많은 10만6천677대로 8년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또 2003년 이후 14년 만에 최대 규모를 달성했다.

최종식 대표이사는 “새롭게 출시된 렉스턴 스포츠를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소비자 요구를 충족하고 라인업을 강화해 SUV 명가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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