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자유한국당에서 막말 논란으로 제명된 류여해 전 최고위원이 홍준표 당대표를 향해 비난 세례를 쏟아부었다. 류 전 최고위원은 최근 더팩트와 인터뷰를 통해 “홍준표 대표 따라가다 망했다”고 말했다.
류 전 최고위원은 ‘홍 대표 스타일을 왜 따라 했냐’고 묻자 “홍 대표가 ‘싸워라’ ‘울면서 하면 안 된다. 정치는 투쟁이다. 깡패하고 싸울 땐 깡패처럼 조폭(조직 폭력배)하고 싸울 땐 조폭처럼 해라’라고 가르쳐줬다”며 “배운 대로 했을 뿐이다”라고 설명했다.
류 전 최고위원은 이번 당무감사의 ‘공정성’을 지적했다. 그는 ”홍준표 사당화다. 70명 정도를 내보냈고 결국 바른정당 의원들에게 주기 위해 다른 사람들까지 또 내보냈다“며 ”그럴 거면 당무감사 할 필요 없었죠. 쇼했다는 것“이라고 정면 비판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윤리위에 이어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해 류 전 최고위원에 대한 제명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류 전 최고위원은 5년 이내에 재입당할 수 없게 됐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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