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경제]사이시옷의 김동환, 최인아 대표는 자신들을 ‘셀프브랜딩디렉터’ 라고 말한다. 김동환, 최인아 대표는 셀프브랜딩을 위해서는 자신에 대한 깊은 이해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한다. “자신을 찾기 위해서는 자신을 먼저 알아야 합니다.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성공한 사람들의 스토리를 들으며, 자신을 찾아나가야 합니다. 또한 자신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들어봐야 합니다.“ 라고 말한다. 이들의 이력과 만남은 독특하다. 김동환 대표는 부모님의저장 가업을 물려받아 제조회사를 운영중이며, 최인아 대표는 마케팅업체에서 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다. 30대 초반과 20대인 이들은 사이시옷에서 만나 서로의 공통된 가치관을 확인하고 사이시옷의 공동대표직을 맡고 있다. 사이시옷의 김동환 대표는 한 유명 강사의 강의를 처음 듣고,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좋은 강의와 소통을 위한 채널을 열고 싶은 생각에 사이시옷을 설립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들은 자신의 본업을 따로 두고 있으며 사이시옷에서는 수익구조가 전혀 없다. 청강비는 무료이며, 강사도 재능기부형식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김 대표는 사이시옷을 놀이터라고 표현한다. 사이시옷은 청중의 직업이나 성격은 물론이고 강사와 강의내용에도 구애받지 않는다. 유명한 영어스타강사의 영어 공부법이나, 성공한 CEO의 성공스토리, 아이의 손을 잡고 청중으로 온 가정주부부터 대학생, 직장인등 아주 다양하다. “특별한 커리큘럼은 없습니다. 질문과 토론을 통해서 생각을 하고 때로는 강사가 청중이 되고, 청중이 강사가 되는 자유로운 놀이터가 되는 거죠. 저의는 단지 그들을 위한 채널을 열어두는 겁니다.” 김동환, 최인아 대표는 말한다. “브랜드란 아이덴티티(identity)에요. 자신의 브랜드를 갖는다는 것은 ‘다른 사람이 당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를 정의하는 것이죠. 자신이 사회적으로 어떻게 인식되기를 바라는지 정하고 자신만의 다양한 가치를 명확하게 정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김 대표는 명확하게 정립한 자신의 이미지를 통해서 브랜딩을 구축하고 이를 남보다 적극적으로 알려서 남보다 앞서 나갈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자신만의 가치로 정립한 브랜드는 스스로 인생을 개척하며, 삶에 대한 만족도도 높아진다고 말한다.
사이시옷의 김동환 대표와 최인아 대표는 자신들의 본업을 따로 두고 있다. 수익구조가 없는 사이시옷을 운영하기에 더 자유로운 운영이 가능하다고 한다. “수익에 없기에 자신이 제3자의 입장에서 바라 볼 수 있고 더욱 객관적인 운영을 할 수 있는 거죠. 그게 사이시옷만의 강점입니다. 저의 또한 같이 어울려서 소통함은 물론이고 그들을 통해서 같이 배워나가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강사들과 청중과의 네트워크를 만들어 주고 있다. 서로 필요한 참여자끼리 새로운 네트워크를 만드는 채널이 되는 것이다. 최인아 대표는 김동환 대표를 로봇 이라고 표현한다. 자신의 철학을 굽히지 않고 변함없이 사이시옷을 이끌고 있음을 표현한 것이다. 마지막으로 김동환, 최인아 대표는 “셀프브랜딩은 정말 중요합니다. 자신에 대해서 잘 아는 사람은 결국 좋아하는 일을 찾고 행복한 삶을 살게 됩니다. 사이시옷을 통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즐겁고 행복한 삶을 찾기를 바랍니다.” 라고 말했다.
test1026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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