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로저 페더러 인스타그램)
(사진=로저 페더러 인스타그램)

로저 페더러 302주간 세계 1위 '역사상 최고 선수' 호칭로저 페더러 "테니스 하지 않았더라면 …" 솔직 고백로저 페더러가 꿈꾸는 은퇴의 모습은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로저 페더러가 이목을 끌고 있다.로저 페더러는 테니스 황제, 혹은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불린다.로저 페더러는 지난 1998년 프로로 전향한 후 수많은 우승과 기록을 세웠다. 2004년부터 2008년까지 237주 연속 세계 랭킹 1위를 기록, 역대 최장 연속 랭킹 1위 기록을 세웠으며 총 302주간 세계 랭킹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하지만 최근 들어 로저 페더러의 은퇴 시기가 점쳐 지고 있는 상황. 이에 대한 로저 페더러의 생각은 지난해 6월 소설가 로즈크랜스 볼드윈이 로저 페더러와의 만남을 적은 잡지 GQ 인터뷰에서 드러난다. 당시 인터뷰에서 로저 페더러는 자신의 은퇴에 대한 질문에 "토너먼트가 있다고 해봅시다. 제 자신에게 물어요, 내가 얼마나 행복하게 집을 떠날 수 있지? 왜냐하면 집에 머무르는 것도 나쁘지 않으니까요. 그래서 가방을 싸고 차에 싣고 뒤돌아보며, 그래 또 한번 해보자 생각할 때, 내가 정말 행복한가 아님 집에서 더 쉬고 싶은가? 그 생각을 해요. 지금까지는 항상, 그래 또 한번 해보자, 였어요. 저는 여전히 제 마음이 원하는대로 하고 있어요"라며 "한 친구가 토너먼트에 참가하기 위해 공항에서 떠날 채비를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돌아서서 가족이 있는 집으로 갔대요. 토너먼트보다 가족이 더 보고 싶었던 거예요. 제게도 아마 그런 마지막이지 않을까요?”라고 마음이 이끄는 대로 결정하겠다는 답을 내놓은 바 있다.그러면서 페더러는 "조용한 스위스 산꼭대기가 너무 좋지만, 저는 아직은 더 움직이고 싶어요"라고 여전한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그런가 하면 페더러는 성공을 바란 적도, 상상한 적도 없다면서 이 인터뷰에서 "테니스를 하지 않았더라면 저는 그냥 어떤 일을 하면서 평범하게 바젤에 살았을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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