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권영진(사진) 대구시장은 25일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전 공직자들은 정신을 바짝 차려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직자들은 시민들이 위임해 준 권한을 행사하는 시민의 마지막 보루"라며 "올해를 도약의 원년이라는 생각을 갖고 대구의 미래와 이익을 지키는데 힘을 합심하자"고 말했다.

또 "새해 역량을 집중해야 할 현안으로는 기업유치와 지원, 통합신공항 건설, 서대구 역세권 개발"이라며 "일의 진척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극심한 가뭄 대책과 관련해서는 "운문댐 저수율 감소로 인해 지난해 11월 277억원을 들여 착공한 금호강 비상공급시설 공사가 끝났다"며 "시운전 후 다음달 1일부터 본격 가동된다"고 전했다.

하지만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는 비상급수체계를 짜놔야 한다"며 "모든 공공기관이 나서 캠페인을 펼치는 등 물 절약 운동에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권 시장은 특히 "요즘 중앙정부와 중앙부처 일하는 방식이 많이 바뀐 것을 절감한다"며 "이럴 때 일수록 더욱 치밀하고 집요하게 준비를 하자"고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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