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1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턴’에서는 금나라(정은채 분)는 결국 강인호(박기웅 분)를 힘겹게 받아들이며 화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인호는 책갈피에 감춰뒀던 범행사진을 찾다 없어진 것을 알고 금나라에게 묻자 금나라는 청소하더 우연히 발견한 USB와 사진을 서준희(윤종훈 분)에게 건넸다고 말했다. USB에는 오태석(신성록 분), 김학범(봉태규 분)과 서준희의 범행이 담겨 있고, 사진은 오태석 김학범이 서준희를 벼랑 끝으로 미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그러면서 금나라는 강인호에 자신이 방에서 나가면 서랍을 열어보라고 말했다. 강인호가 서랍을 열자 둘째를 임신한 초음파사진이 있었다.
놀란 강인호는 초음파 사진을 들고 금나라에게 다가가 포옹했다. 금나라는 “나 아직 용서 못 했다. 가끔씩 당신 미워지면 이유 없이 짜증내고 화내고 미친년처럼 그럴 거다”라고 목이 메어 말했다.
이어 “그러니까 다 잊고 내 남편 우리 아이들 아빠로 살아”라며 강인호를 힘겹게 받아들였고, 강인호는 눈물을 흘리며 “고마워 나라야”라고 말했다.
‘리턴’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한편, ‘리턴’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금나라 역을 맡아 열연중인 정은채의 이력에도 새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은채는 홍상수 영화감독의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을 통해 데뷔, 영화계의 신데렐라로 떠올랐다.
1999년 영국 런던으로 유학, 대표적인 패션스쿨로 꼽히는 센트럴세인트마틴스 예술대학(Central Saint Martins College of Arts and Design, CSM)에서 수학하기도 했다.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 예술대학은 존 갈리아노, 폴 스미스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와 故 알렉산더 맥퀸, 피어슨 브로스넌 등 톱스타들이 다녔던 곳으로 유명하다.
앞서 정은채는 2013년 첫 EP앨범 ‘정은채’를 발표하기도 했으며 여기에 수록된 다섯 곡은 가사를 직접 쓰고, 이 중 두 곡은 멜로디를 직접 만드는 등 남다른 예술적 재능을 드러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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