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안희정 전 충남지사에게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가 또 나왔다.

JTBC는 7일 저녁 안 전 지사로부터 수차례 성폭행을 당했다는 A 씨의 주장을 보도했다.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A 씨는 안 전 지사의 싱크탱크인 더좋은민주주의연구소의 직원이다.

A 씨는 안 전 지사로부터 여의도에 있는 한 호텔로 와달라는 요구를 받고, 호텔방에 들어가자마자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A 씨는 지난해 8월 서초구의 호텔에서, 12월에는 중구호텔에서 올해 1월에는 여의도 한 호텔에서 총 3차례 성폭행을 당했다고 했다.

A 씨는 안 전 지사의 요구를 거절할 수 없었고, 정무비서 김지은 씨의 폭로에 따른 충격으로 고소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안 전 지사는 8일 오후 3시 충남도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안 전 지사는 변호인을 선임해 법정대응을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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