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국학진흥원과 함께 우리의 옛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들려 줄 이야기 할머니를 공개 모집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 사업’ 공고를 하고, 오는 16일까지 제10기 이야기할머니 214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사업’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유아교육기관을 직접 방문해 전래동화 등 선현들의 미담을 들려주는 사업이다.

선발 대상은 과천시를 제외한 경기도내 30개 시군에 거주하며 고정 직업이 없는 만 56세(1962년생)에서 만 70세(1948년생)까지의 여성으로 학력과 자격증 유무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희망자는 16일까지 한국국학진흥원 이야기할머니사업단(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퇴계로 1997)으로 지원 서류를 우편접수하면 된다.

한국국학진흥원은 서류 심사와 면접 등을 거쳐 오는 5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으로 최종 합격자는 60여 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2019년부터 주 2~3회씩 거주 지역 인근의 유아교육기관에서 활동하게 된다. 1회당 활동수당 3만5000원을 지급한다.

경기도는 지난해 이야기할머니 479명을 도내 1487개소 유아교육기관에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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