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팅어 운전자, 미개통 도로 진입하다 사고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온라인 차량 동호회 회원이 기아자동차 스팅어 차량 주행 영상을 촬영하다가 사고를 당해 목숨을 잃었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오전 0시 5분쯤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 요당리 82번 국도에서 평택방면으로 향하다가 변을 당했다.

주행 테스트를 위해 아직 개통되지 않은 도로로 진입하려다 플라스틱 방호벽에 부딪혔고, 이어 중앙분리대, 15t 화물차를 차례로 들이받았다.

A 씨와 동승자 B 씨(27)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2명 모두 숨졌고, 사고 충격으로 화재가 발생해 차량 내부가 불에 탔다.

A씨가 진입하려 한 미개통 도로는 39번 국도와 이어지는 82번 국도의 종착지 부근으로, 향후 확장 공사를 위해 종착지 이후 300여m가 포장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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