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민 미투 폭로로 이미지 추락 반듯한 콘셉에 시청자들 반감 더 커져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이런 순간들이 한 2년 반 정도만 갔으면 좋겠다. 김숙은 6개월 정도 예측하더라”.
방송인 김생민이 미투 운동으로 추락했다. 출연 프로그램만 7개, CF는 10개를 찍으면서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는 김생민이지만, 10년전 성추행 사실이 드러나 방송 인생에 최대 위기를 맞았다.
당분간 김생민의 전성기는 이어질 것 같았다. 반듯한 이미지로 차근차근 쌓아올린 내공 덕에 한순간에 무너지지 않을 입지를 굳혔다는 평가가 많았다.
그러나 한순간 나락으로 떨어진 그는 자신도 이렇게 빨리 위기가 올 줄은 몰랐다. 김생민은 지난해 10월 9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자신의 전성기가 얼마나 갔으면 좋겠느냐는 취지의 질문에 “이런 순간들이 한 2년 반 정도만 갔으면 좋겠다. 김숙은 6개월 정도 예측하더라”고 말한 바 있다.
자신의 바람대로였다면 2020년까지 김생민은 꾸준히 지금의 이미지를 이어갔어야 했다. 그러나 오히려 김숙의 예측대로 정확히 반년 만인 2018년 4월, 전성기는 끝이 났다.
한편 김생민 소속사인 SM C&C를 통해 입장문을 발표하고 “10년 전 출연 중이었던 프로그램의 회식 자리에서 잘못된 행동을 했다”고 인정했다.
그는 “당시 상대방이 상처를 받았다고 인지하지 못했고 최근에서야 피해 사실을 전해 듣게 됐다. 너무 많이 늦었다는 것을 알지만 그분을 직접 만나 뵙고 과거 부끄럽고, 부족했던 저 자신의 행동에 대해 머리 숙여 진심으로 사죄드렸다”고 설명했다.
shg@heraldcorp.com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