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읍 광령리 일대 204가구 규모 지역주택조합 방식, 조합원 모집중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대우건설이 짓는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가 제주시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제주시 애월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는 이달 중 대우건설과 도급계약을 체결해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 일대에 ‘제주푸르지오하임’ 204가구를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 유원지인 공룡랜드 유원지 내 2만9441㎡ 부지에 지어진다. 전용면적 기준 67, 73, 84㎡ 크기 아파트가 지하 1층, 지상 4층 12개동에 조성된다.

지난해 개정된 6.3 주택법이 적용되는 사업장으로 지역주택조합 방식으로 공급된다. 지난달 13일 주택홍보관을 연 이후 20여 일만에 조합원 모집이 50%를 넘어섰다.

추진위 관계자는 “이달 중 조합원 모집이 70%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며 “토지 확보도 사실상 끝내 사업 지연없이 안정적으로 사업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추진위는 토지 매수 협의를 100% 끝내 자금관리사인 생보부동산신탁에 신탁등기가 되어 있어 조합설립인가 후 사업계획승인 이전(12월 예정)에 소유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제주 푸르지오하임은 제주의 강남으로 통하는 노형동, 연동과 약 5.5㎞ 거리인 신제주가 생활권이다. 국제영어교육도시와 신화역사공원과는 자동차로 15분 거리다. 이마트, 롯데마트, 한라병원, 중앙병원, 제주도청 등 쇼핑센터 및 관공서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깝다. 제주아트리움과 롯데시네마 등 문화시설도 인근에 있다.

광령초등학교, 해안초등학교를 비롯해 제주외국어고등학교, 제주관광대학교 등도 가깝다. 인접한 평화로를 따라 에버리스CC, 나인브릿지CC 등 10곳의 골프장으로도 쉽게 다닐 수 있다.

제주에선 흔하지 않게 4Bay 평면으로 설계할 예정이다. 일반 아파트보다 천정고가 10cm 더 높게 설계됐다.

입주는 2020년 8월 예정이다. 애월읍 광령리 2680 현장에 주택홍보관이 운영 중이다.

추진위 관계자는 “제주에 첫 상륙하는 1군 대표 브랜드여서 관심을 끌 것”이라며 “지역주택조합 방식으로 공급하기 때문에 6개월 이상 제주도에 거주해야만 신청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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