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1833명 회원 2047억 기부…올해 2000번째 가입 눈앞 - 총대표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수도권 중심에서 전국으로, 개인 기부에서 가족중심으로 한 단계 성장”
[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세계 두 번째 규모의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가 1박2일 간의 연례 ‘회원대표 회의’를 통해 운영 활성화 방안 논의 및 상호 교류의 장을 가졌다.
12~13일 전남 여수 엠블호텔에서 열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대표 회의에는 아너 소사이어티 지역별 대표 및 회원, 사무처, 관련 기관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너 소사이어티의 연례 회원대표 회의는 2014년부터 시작됐다. 2013년과 2014년 서울, 2015년 제주, 2016년 강원, 2017년 대구를 거쳐 올해는 전남 여수에서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2017년 우수 지회 시상 및 우수사례발표와 감사패 수여, 아너 소사이어티 발전 방안 논의 및 제언이 진행됐다. 지난해 최우수 지회는 전북이, 우수 지회는 제주가 차지했다. 전북, 전남, 경북 지회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감사패를 수령했다.
한편, 올해 11년차인 아너 소사이어티는 1억원 이상 기부했거나 이를 약정한 회원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2008년 창립멤버로 참여 후 현재 아너 소사이어티 총대표를 맡고 있는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을 포함 6명으로 출범해 2015년 회원 수 1000명을 돌파했다. 2016년에는 한 해 최다 가입자인 422명이 가입하는 기록을 세웠다. 2018년 4월 현재 1833명의 회원이 2047억원을 기부했다. 올해 2000번 째 회원 가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아너 소사이어티 총대표인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은 “아너 소사이어티 지역클럽의 발족으로 수도권 중심에서 전국으로 나눔의 DNA를 전파할 수 있었고, ‘패밀리 아너’로 개인이 하는 기부에서 가족중심의 나눔으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이번 모임이 아너 소사이어티가 더욱 성장하고, 우리의 나눔 문화를 한층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jin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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