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배우 이매리가 길었던 공백 이유를 언급했다.지난 4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7년 간 방송에서 사라졌던 MC 출신 배우 이매리가 인터뷰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이매리는 7년 공백 이유에 대해 드라마 촬영 도중 당한 부상이 원인이라고 밝히며 이에 대한 어떤한 보상도 없이 드라마계에서 은폐에 나섰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매리는 “다치고 나서 2년 동안 방황했다. 억울하니까 해결 방법을 찾고 싶었다. 돈을 달라는 게 아니라 치료 할 수 있게 기회를 달라고 했지만 (드라마 관계자 측에서) 자기를 도우라고 했다”고 토로했다.이매리는 1994년 MBC 공채 MC로 데뷔한 뒤 연기자로 전향했다. 이후 ‘내조의 여왕’ ‘신기생뎐’ 등에 출연했다. 하지만 해서 여러 방송에서 모습을 드러냈던 그는 2011년 ‘신기생뎐’ 이후 방송가에서 종적을 감췄다.‘신기생뎐’ 출연 당시 부은 얼굴로 브라운관에 등장해 성형의혹까지 받았던 이매리는 부신피질호르몬저하증이라는 희귀병 투병 중임이 밝혀진 바 있다. 이매리는 자신이 맡은 기생 이도화 역을 소화하기 위해 촬영 전부터 무용 레슨을 받았다. 하지만 과도한 연습 등으로 인한 피로 누적으로 희귀병에 걸리게 됐다. 부신피질호르몬은 탄수화물과 무기질 대사에 주로 관여하며 결핍 시 근육약화 및 빈혈, 저혈압, 부종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매리는 스테로이드와 진통제를 복용하며 ‘신기생뎐’ 촬영을 진행했던으로 알려졌다.7년이 지난 후 이매리는 당시 어려웠던 상황을 밝히며 복귀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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