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정상회담 D-1, 일정은?-북미정상회담, 현지 반응은?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북미 정상회담를 두고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일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10일 오후 2시36분쯤 싱가포르 창이 공항에 도착했고 이후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오후 8시20분경 싱가포르에 도착한 트럼프 대통령은 숙소에서 휴식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11일)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관련 메시지를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은 11일 “우여곡절과 천신만고 끝에 북미정상회담이 열린다는 사실 그 자체가 놀랍다”며 “'실패한 정상회담은 없다'는 말이 있다. 현직으로는 첫 정상회담을 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허심탄회하고 진지하게 회담에 임해 소정의 성과를 내길 기대한다"고 했다.전 세계의 눈이 쏠렸다는 것은 곳곳에서 드러났다. 11일 청와대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이 10일 정오에 실시된 삼종기도 후 내일(12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북미 정상회담을 위해 기도했다. 교황은 “사랑하는 한국인들에게 우정과 기도 가운데 특별한 축복을 거듭해 전하고 싶다”고 기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싱가포르 내에선 북미 정상회담을 겨냥한 메뉴와 마케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싱가포르의 음식점과 주점 등에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얼굴과 국기 등의 이미지가 들어간 메뉴가 등장하는가 하면 KFC는 '포 피스' 패키지를 내놓기도 했다. 방송사들도 저마다 특집 방송을 기획하고 있다. MBC는 6.12 북미정상회담을 맞아 특별생방송인 ‘세기의 담판 : 2018 북미정상회담’을 전한다. 싱가포르에 50여명이 넘는 규모의 방송 인력으로 특별팀을 꾸려 방송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KBS도 오는 12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적인 중계를 위해 특별취재팀과 중계진 등 40여 명을 현지에 파견해 모든 제작 역량을 총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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