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춘천)=박준환 기자]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새학기 발생할 수 있는 학교 급식 식중독 예방을 위해 22일부터 28일까지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 강원도청, 교육지원청, 시·군청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도내 조리실 설치교(546개교) 중 상반기 미점검 학교 234개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조리실 설치교, 지하수 소독장치 설치 학교, 학교매점, 학교납품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 및 식품제조ㆍ가공업체까지 해당된다.
11개 반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방학동안 사용하지 않은 급식시설·기구 등의 세척·소독 관리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관리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식품용수의 수질관리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김종준 체육건강과장은 “이례적인 고온현상으로 더위가 가시지 않은 채 새학기를 맞아 식중독 발생의 우려와 학교급식과 식재료 공급업체 관계자들의 주의와 관심이 요구 된다”면서 “도교육청은 위생관리 수준을 강화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학교급식을 만들겠다”고 했다.
한편 이번 합동 점검을 위해 식약처, 서울지방식약청, 강원도, 도교육청이 기관 간 역할분담을 위한 사전 협의회를 지난 10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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