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29일 이재명 경기지사가 경찰에 출석한 경기 분당경찰서 앞에서 이 지사 지지단체 회원 250여명과 보수단체 회원 30여명이 맞불 집회를 가졌다.

이중에는 이 지사가 자신을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켰다는 의혹을 제기한 보수단체 국민주권시민연대 김사랑(본명 김은진) 씨의 모습도 포착됐다. 김 씨는 ‘김사랑 정신병원 강제 납치 감금 사건의 몸통이 누구냐. 이재명을 구속하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이재명은 적폐다” “이재명을 구속하라” 등의 구호를 외쳐 눈길을끌었다.

김 씨는 지난 2월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이 공권력을 동원해 나를 납치, 감금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 지사는 논란이 지속하자 지난 8월 “김사랑은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회부된 상태로, 경찰의 출석 명령을 거부하며 불필요한 물의를 일으켜 경찰의 집행에 따라 정신병원에 감금됐던 것”이라고 반박했다.

한편 이재명 지사는 친형 정신병원 강제 입원, 여배우 스캔들, 조폭 연루설 등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과 관련 경찰 조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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