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쇼핑몰 곳곳서 핼러윈 이벤트 진행
-핼러윈 포토존, 콘테스트, DJ파티 등 행사 풍성
[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 핼러윈 데이(10월31일)를 앞두고 유통 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주요 복합쇼핑몰들은 핼러윈 포토존, 팝업스토어 등을 설치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핼러윈 파티는 본래 고대 켈트인의 겨울맞이 행사에서 유래한 서양의 축제로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크리스마스나 부활절에 버금가는 국민 축제로 자리잡았다. 최근 몇 년 새 국내에서도 핼러윈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주요 유통업체들도 다양한 핼러윈 축제를 선보이고 있다.
여의도 복합쇼핑문화공간 IFC몰은 핼러윈 데이를 맞아 오는 31일까지 ‘해피 핼러윈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쇼핑몰을 찾는 고객들이 특별한 준비 없이도 핼러윈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핼러윈 의상을 자유롭게 입어보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핼러윈 포토존’과 패션, 악세사리 용품 등을 판매하는 ‘핼러윈 슈퍼마켓’, 신나는 EDM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호러 DJ파티’, 개성 있는 핼러윈 의상을 뽐내는 ‘핼러윈 콘테스트’가 진행된다. 핼러윈 복장을 착용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우수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과 폴라로이드 사진을 증정한다.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는 프리미엄 수입 자동차 ‘미니(MINI)’와 협업해 오는 31일까지 2018년 핼러윈 페스티벌을 하남ㆍ코엑스몰ㆍ고양 전 점에서 진행한다. 행사기간 중 핼러윈 퍼레이드, 핼러윈 용품 마켓, 참여 게임 등 온 가족이 핼러윈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행사들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계획이다.
먼저 유명 애니메이션의 주제가 된 멕시코의 최대 핼러윈 축제 ‘데이 오브 더 데드(Day of the Dead)’를 모티브로 만든 익살스러운 초대형 ‘해골 캐릭터’가 미니 차량을 타고 핼러윈 파티로 떠나는 모습의 포토존이 설치된다. 미니 포토존에는 모자와 망토 등 촬영 소품도 구비돼 있어 할로윈의 분위기를 직접 표현해 볼 수 있다.
매장 내 파티 소품 및 액세서리 테넌트에서는 ‘핼러윈 용품 마켓’을 운영한다. 코스튬ㆍ파티 용품 전문 판매업체인 ‘조이파티’와 ‘다이소’ 등은 다양한 핼러윈 소품을 선보이고, ‘위니비니’는 핼러윈에 맞는 다양한 캔디와 젤리를 판매한다.
행사기간 동안 스타필드 하남점과 고양점에서는 ‘스위트몬스터’와 ‘츄파춥스’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스위트몬스터는 아이스크림, 솜사탕 등 다양한 디저트와 몬스터 캐릭터 상품을 판매하고, 츄파춥스는 사탕 캡슐 뽑기 게임과 포토 이벤트 등을 실시한다. 핼러윈 퍼레이드와 파티 분위기를 더 할 페이스 페인팅, 3종 게임 등 다양한 고객참여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창승 신세계프라퍼티 마케팅팀 팀장은 “호박 캐릭터로 꾸며진 예년과 달리 귀여우면서도 오싹한 해골 아이콘으로 올해 핼러윈 장식을 진행했다”며 “포토존 뿐만 아니라 핼러윈 용품까지 한번에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스타필드에서 한 번에 핼러윈을 모두 즐길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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