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이 리선권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의 ‘냉면 목구멍‘ 발언과 관련해 정부 차원의 사과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지난달 31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나라 경제가 위기인데 바쁜 분들 억지로 동원해서 이런 얘기나 듣게 하나”라며 “우리 재벌들이 아무리 이런저런 비판을 듣기도하지만 세계 시장을 주름잡는 내로라하는 기업인들인데 북한 정권이 어찌 감히 그런 말을 한단 말인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이 정부는 그냥 구경만 했나. 자존심도 없나”라고 비판했다.
이어 “투자해 달라고 싹싹 빌어도 북한 같은 폐쇄국가에 투자할 리가 만무한데 무슨 배짱으로 이러는지”라며 “정부는 국민의 자존심을 밟은 북한의 행태를 그냥 넘어간 부분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하고 북한으로부터도 사과를 받아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차제에 이런 식의 굴욕적이고 누구를 위한 교류인지 알 수 없는 ‘묻지 마 남북교류’에 대해서도 재검토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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