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심장마비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로큰롤의 제왕’ 엘비스 프레슬리의 진짜 사망 원인이 소화불량으로 인한 변비였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31일 방송된 O tvN ‘어쩌다 어른’일일 강사로 나선 이무영 감독은 ‘네 멋대로 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날 이무영 감독은 ‘왜 최고의 전설들은 일찍 죽을까’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며 세계적인 가수 엘비스 프레슬리의 화려함 뒤에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로큰롤계 황제’로 불리는 엘비스 프레슬리는 1950, 60년대에 ‘Hound Dog(하운드 독)’, ‘Love Me Tender(러브 미 텐더)’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으며 이 곡들은 현재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불리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이무영 감독은 엘비스 프레슬리의 인생은 그리 행복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무영 감독에 따르면 엘비스 프레슬리는 어머니께 자신이 부른 노래를 선물하려 한 레코드사를 찾으면서 그의 음악 실력을 알아본 대표에게 발탁돼 톰 파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는 것. 문제는 톰 파커가 사업 수완은 좋았으나 사기꾼 기질이 있었다는 데 있었다고 이무영 감독은 말했다.
톰 파커는 엘비스 프레슬리를 톱가수에 올려놓는 데에는 성공했으나 수익의 50%를 떼어갔고, 원치 않은 엉덩이 춤을 추게 했다. 하지만 순박한 시골 청년이었던 그는 톰 파커의 요구에 어떠한 저항도 할 수 없어 그의 꼭두각시처럼 살 수밖에 없었다고.
이무영 감독은 약물중독에 빠진 프레슬리의 마지막 모습을 언급하며 “(약물중독으로 인해) 간 이상, 소화 불량, 온갖 합병증이 생겼고 걸어 다니는 종합병원 수준이었다. 몸무게도 120kg이 됐다”며 “공식적인 사인은 심장마비이지만 소화불량으로 인한 변비로 사망한 것이다. 배변 활동 자체가 아예 불가능 했다”며 그의 숨겨진 사망원인을 공개해 패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yi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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