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코스닥 17거래일 연속 순매도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코스피 지수가 22일 오전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 속에 내림세로 전환하며 207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2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6.04포인트(0.29%) 떨어져 2070.51을 가리키고 있다. 장중에 2069선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외국인은 547억원 어치를 내다팔며 8거래일 연속 ‘팔자’ 공세를 멈추지 않고 있다. 기관도 537억원 어치를 순매도 하고 있다. 개인은 1096억원 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의료정밀(1.92%)과 섬유의복(1.42%) 정도만 뚜렷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운수장비(-3.43%)와 기계(-1.43%), 운수창고(-1.75%)는 약세다.

종목별로 보면 대장주 삼성전자(0.83%) 주가는 소폭 반등해 4만2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1.62%)도 상승해 이틀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셀트리온(-0.44%)과 POSCO(-0.39%), SK텔레콤(-0.54%)은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현대차(-3.27%)는 외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급락세다. 삼성물산(-2.44%)도 이틀째 하락세다. LG화학(-1.32%)도 하루 만에 약세로 전환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50포인트(-0.22%) 떨어져 693.22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616억원 나홀로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이 309억원, 기관이 275억원 어치를 내다팔고 있다. 기관은 17거래일 연속 순매도 중이다.

에이치엘비(2.90%)와 메디톡스(2.38%), 스튜디오드래곤(2.29%), 바이로메드(1.99%), 코오롱티슈진(1.14%) 등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1.75%)와 포스코켐텍(-2.40%), 셀트리온제약(-1.33%), 펄어비스(-0.76%)는 내림세다.

신라젠(0.56%)과 CJ ENM(0.14%)는 강보합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