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최근 연예계 가족과 관련한 잇단 사기 사건으로 시끄러운 가운데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36)의 모친이 과거 진인에게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확인 후 해결 하겠다”며 발 빠른 대응에 나서는 모양새다.
27일 비의 소속사 레인컴퍼니는 보도 자료를 통해 “해당 내용과 관련해 신중한 대응과 사실 확인을 위해 공식 입장이 늦어졌다”며 “정확한 사실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상대측이 주장하는 내용은 고인이 되신 어머니와 관련된 내용”이라며 “이른 시일 안에 당사자와 만나 채무 사실관계 유무를 확인 후, 원만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뷔 당시 어려운 환경을 극복한 연예계 자수성가의 아이콘으로 꼽히는 비는 2000년 모친을 당뇨합병증으로 여의었다.
앞서 지난 2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가수 비의 부모를 고발한다’는 제목의 글이 잇따라 게재됐다. 게시자는 자신의 부모가 1988년 서울 용산구 용문시장에서 쌀가게를 운영했으며, 떡 가게를 하던 비의 부모가 2004년까지 1700만 원어치 쌀을 빌려 간 뒤 갚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현금 800만원도 빌려 갔으나 상환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게시자는 “부모님이 거의 매일 떡 가게에 가서 돈을 갚으라고 요구했으나 비의 고등학교 등록금 때문에 갚을 수 없다고 거절하다가 결국 잠적했다”고 주장했다.
또 “소송을 걸려고 했으나 사정이 빠듯해서 하지 못했다. 10년이 지나 부모님께서 비에게 편지를 쓰고 연락을 취하려 노력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yihan@heraldcorp.com
![옥택연 25억에 낙찰받은 그집, 75억이 됐다…류현진 부부도 사는 강남 고급빌라 [초고가 주택 그들이 사는 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4/news-p.v1.20260904.6851255acf834221b5039de0a2498eb5_T1.jpg?type=h&h=240)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