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ㆍ사진)는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반마련’ 분야 우수구로 뽑혔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복지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찾동)’를 전면 도입했다. 이를 위해 16곳 동 주민센터마다 1개팀을 신설하고 기존 복지팀을 기초복지팀과 생활복지팀으로 구분했다. 기초복지팀은 차상위 계층과 기초생활수급자, 생활복지팀은 여성과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를 수행한다.
담당 인력도 늘렸다. 사회복지직 공무원 51명을 더해 복지담당 70명, 방문 간호사 16명을 투입했다.
구에 따르면, 찾동 시행 이후 빈곤위기가정 등 5000여명 이상 가정이 맞춤형 서비스를 받았다. 그 결과 방문모니터링 1만2000명, 복지서비스 연계 2만6000명, 긴급지원 860명 등 각종 복지서비스가 큰 폭 늘었다고 구는 설명했다.
성장현 구청장은 “겨울은 소외계층에게 더욱 추운 계절”이라며 “지속가능한 현장밀착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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